텍슨은 13일 이또츠상사와의 합작투자건과 관련한 공시를 통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대 및 미국 테러사태의 영향으로 차질이 있으나 양사가 공동으로 신규사업에 진출키로 합의한 원칙에는 어떠한 변화도 없다"고 거듭 강조헸다. 특히 양사가 합의한 양해각서에 텍슨은 이또츠상사의 한국내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해 출자법인으로서 배타적 권리를 갖고 있음을 분명히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또 합작법인의 설립을 위해 제반 경영 및 운영상의 필요사항을 최대한 지원하며 올연말까지 합작법인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명기했다고 텍슨측은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