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생명의 "무배당 마이닥터 건강보험"은 한 건 가입으로 우리 나라 성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11대 질환을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11대 질환은 암 심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간질환 위십이지장궤양 갑상선장애 신부전 담석증 결핵 등이다. 발병에서부터 입원 요양 제반 치료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보장 체계를 갖추고 있어 가입자가 부쩍 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업계 최초로 일상생활에서 빈발하는 질병(식중독 화상 맹장염 관절염 중이염 백내장)을 종합 보장하는 점도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상품의 또다른 특징은 남녀 성별에 맞게 보장을 받을 수 있게 설계됐다는 점이다. 남성과 여성에게 각각 발생 빈도가 높은 질병에 대해서 차별화된 보장을 해줌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남성은 비뇨기계 질환,여성은 부인과 질환 및 골절 골다공증을 각각 보장받을 수 있다. 40세 남자가 20년 만기 10년납으로 주보험 1천만원에 가입할 경우 매달 내야 하는 보험료는 3만6천2백원.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걸려 4개월가량 입원했을 때 보장받는 금액은 치료자금 1천5백만원,수술자금 5백만원,입원급여금 4백88만원,장기입원급여금 2백만원 등 3천만원 가까운 보험금을 탈 수 있다.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식중독에 걸렸을 때도 생활응급자금으로 10만원으로 지급하며 만기가 되면 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준다. 또 다양한 특약으로 고객이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추가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인 질병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해소해줄 수 있는 상품이다. 보험기간은 20년납과 70.80세 만기가 있다. 납입기간은 보험료를 내는 방식에 따라 일시납.5.10.15.20년납과 60세납이 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