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4일 총무회담을 갖고 다음주중 정치개혁특위를 구성,검찰개혁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민주당 이상수,한나라당 이재오 총무는 회담후 "검찰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위는 또 여야 각각 8명으로 정개특위를 구성키로 했으며,위원장은 한나라당 강재섭 의원을 내정했다. 여야는 이용호게이트와 관련,양당 총무를 포함한 6인 소위를 구성해 빠르면 5일부터 특검제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