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중 3개 항공사가 인천공항에 새로 취항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적 멘타리라이온과 만달라항공,미국의 폴라카고항공 등 3개 항공사가 인천공항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멘타리라이온항공은 이달 말까지 발리와 대만, 인천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에 취항, 주 4회 운항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만달라항공도 마나도 대만 인천 노선에 주 2회 여객기를 띄운다는 목표로 취항 절차를 밟고 있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