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이 근로자 50인 이하 중소기업과 소(小)상공인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솔루션을 공급한다. 하나로통신은 26일 기업대상 e비즈 솔루션사업인 'AOP(Application One-Stop Platform)서비스'의 제공 범위를 50인 이하 중소기업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B2B(기업간 전자상거래)마켓플레이스,B2C(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쇼핑몰 솔루션 등 기존 서비스외에 중기인을 위한 세무·회계 소프트웨어,뉴스,금융,법률상담,온라인 IT 교육 및 그룹웨어 등 다양한 콘텐츠도 ASP(응용소프트웨어임대)형태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 종업원수 업종 등에 따라 기업용 초고속 인터넷,종합재무 관리시스템,홈페이지·쇼핑몰 구축프로그램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비즈니스 포털'도 구축할 계획이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