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제일생명이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올해를 빛낸 한국인 상"수상 행사를 갖는다. 이 상은 경제 과학 문화.예술 사회 기타 분야에서 한햇동안 국가 발전을 위해 기여를 한 사람을 선정,시상하는 것으로 지난해 1회땐 김대중 대통령이 수상했었다. 알리안츠는 오는11월 9일까지 후보 추천을 받은 뒤 12월 4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위원장 강영훈 전 국무총리)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이중 대상자를 가리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억원과 트로피가,본상 2명에게는 상금 5천만원과 상패가 각각 주어진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