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무역적자 6억5,9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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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20일까지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6억5,900만달러 적자로, 지난달에 비해 개선되고 있다.
21일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4% 줄어든 71억6,300만달러, 수입은 7.3% 준 78억2,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적자는 6억5,900만달러로 7, 8월 같은 기간동안의 12억6,200만달러, 13억7,800만달러 적자보다 크게 줄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억4,500만달러보다는 소폭 악화된 것.
올 들어 9월 20일까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감소한 1,088억9,600만달러, 수입은 10% 준 1,028억1,200만달러였다. 이에 따라 무역흑자는 60억8,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7억2,800만달러보다 소폭 개선됐으나 연말까지 목표치인 130억달러 흑자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