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SK텔레콤 사고 삼성전자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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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거래소에서 사흘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그러나 테러사건 이후 닷새만에 개장하는 뉴욕증시 반응을 확인하려는 듯 전체 매매 규모는 크지 않았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외국인은 매도 1,351억원, 매수 1,218억원으로 13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SK텔레콤을 156.7억원 순매수한 것을 비롯, 국민은행 125.9억원, 에스원 58.1억원, 한국통신공사 50.8억원, 대우조선 23.1억원, 포항제철 19.2억원, 현대산업 13.3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주택은행 94.5억원, 삼성증권 89.4억원, 삼성전자 76.6억원, 현대차 73.4억원, 삼성전기 61.7억원, 풍산 49.1억원, 굿모닝증권 35.8억원, 기아차 35.3억원, 한국전력 23.1억원 등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