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순매도로 전환한 반면 기관은 투신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순매수 전환했다. 외국인은 관망세를 높이며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17일 거래소시장에서 개인은 오전 9시 26분 현재 50억원을 순매도, 개장초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전환했다. 매도는 2,030억원, 매수는 1,980억원 규모다. 반면 기관은 20억원대의 순매수로 전환했다. 투신의 매수차익거래가 증가하면서 순매수 전환했으나 순매수 여부는 선물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외국인은 25억원대로 순매도규모를 줄였다. 매도는 103억원, 매수는 78억원 수준으로 매매가 활발하지는 않다. 반도체 등에 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통신, 은행, 건설 등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