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합병.현대지원등 공방예고..17일 16개상위 국감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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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7일부터 정무위 재경위 등 16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 활동을 정상화해 △이용호씨 주가조작 의혹 △현대계열사 특혜지원 의혹 △도·감청 문제 등 쟁점 현안을 놓고 공방을 계속한다.
정무위는 17∼18일 양일간 7개 시중은행장,이헌재 전 금감위원장,박종섭 하이닉스반도체 사장과 김광식 강원랜드 대표이사 등을 증인 및 참고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국민·주택은행 합병 △현대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강원랜드 코스닥 등록 과정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정무위 증인
.현대계열사 특혜지원,투신사 대우채 매입 관련 등(17일)=△김경림 외환은행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정건용 산업은행 총재 △권경현 교보생명 사장 △서태식 삼일회계법인 대표 △오찬석 영화회계법인 대표 △정태수 ADL 한국지사장 △서영태 SSB 대표 △박종섭 하이닉스반도체 사장 △심현영 현대건설 사장 △김충식 현대상선 사장 △김병균 대투증권 사장 △이덕훈 전 대투증권 사장(현 한빛은행장) △홍성일 한투증권 사장 △이헌재 전 금감위원장(참고인) △이창식 현투증권 사장 △황영기 삼성증권 사장
.국민·주택은행 합병,우리금융지주회사,코스닥 심사관련 등(18일)=△김정태 주택은행장 △김상훈 국민은행장 △김병주 합병추진위원장 △최범수 합추위 간사 △남성남 국민은행 노조위원장 직무대리(참고인) △윤병철 우리금융그룹 회장 △엄종대 광주은행장 △전필립 파라다이스 대표 △김광식 강원랜드 대표 △강정원 서울은행장 △어윤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심사소위원장 △호리에 제일은행장(참고인) △박해춘 서울보증보험 사장 △최경휴 전 대신생명 사장
.부실채권매각관련(20일)=△김재록 아더앤더슨 부회장 △최영상 PWHC 한국지사 대표이사 △홍기명 JP모건 한국지사 대표 등
◇문광위 증인
.금강산 관광사업(18일)=△조홍규 관광공사 사장 △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회장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