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프로필] 한국미생물연구소 등 다음주 공모 6개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미생물연구소를 비롯한 벤처기업 5개사 등 6개사가 다음주 18~21일에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 한국미생물연구소 = 동물치료용 백신연구개발 업체로 천연방부제, 바이오비료 등을 주로 만든다. 주로 대리점을 통해 닭농장, 소농장, 개농장 등 동물농장으로 소비된다.
매출원은 주로 국내가 대부분이고 현재 동남아와 유럽 등지의 6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추가로 5개국에서 백신허가가 진행중이다. 내년에 140억원~15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자본금은 30억원이고 지난해 106억원의 매출과 1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공모가는 액면가 500원에 4,100원으로 확정됐다. 본질가치는 3,020원.
공모는 18일~19일 이틀간 실시하며 환불일은 26일이다. 대우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 한빛네트 = 사이버교육솔루션 개발 및 설치업체로 사이버솔루션 매출이 전체의 40%를 차지한다. 서비스 부분이 30%, 솔루션 장비매출 및 용역 그리고 컨텐츠 부분이 나머지 매출을 차지한다.
주로 사내연수원을 지니고 있는 업체나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업체가 매출처다. 능률협회, 한국디지탈대학, 고려대, 원익 등에 사이버시스템을 구축했다.
자본금은 21억원이고 지난해 45억원의 매출과 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공모가는 액면가 500원에 1,400원으로 확정됐다. 본질가치 1,208원이다.
오는 19일~20일 공모하며 환불일은 26일이다. 주간사는 동양증권이다.
▷ 아이디씨텍 = 증명서 무인자동발급기 개발 및 제조업체로 무인자동발급기 매출이 전체의 55%를 차지한다.
주매출처는 학교, 법원, 행자부, 병원 등으로 국내 법원은 100%, 행자부 88%, 대학교 95%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1위업체다.
최근은 서버납품과 보수유지 등이 30%정도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고 휴대용 하드디스크드라이브와 인터넷무인발급기를 신규로 내놨다.
자본금은 16억원이고 지난해 108억원의 매출과 11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공모가는 액면가 500원에 3,200원으로 결정됐다. 본질가치는 3,337원이다.
공모일은 19일~20일 이틀간이고, 환불일은 26일이다. 대우증권이 주간사다.
▷ 대인정보시스템 = 시스템구축 및 통합솔루션업체로 시스템구축이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한다. 주 매출처는 KTF, LG텔레콤, SK텔레콤 등 통신사.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쪽과 공기업, 라이코스 등 인터넷업체, KBS, SBS 등 방송쪽에도 매출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현지법인을 통해 현재 동남아와 중국시장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자본금은 36억원이고 지난해 1,078억원의 매출과 4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액면가 500원에 5,500원에 결정됐다. 본질가치는 6,470원이다.
공모일은 20~21일이고 환불일은 27일이다. 대한투자신탁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 에이디칩스 = 그래픽영상처리관련 반도체 칩 및 게임용 칩을 개발한다. 주 매출원은 매출의 70% 정도 차지하는 반도체 유통.
삼성, LG, SK텔레텍, 팬택 등 200여개의 휴대폰제조업체, CD롬 드라이브, 오디오 관련업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아날로그신호처리 칩 등은 로컬수출하고 있다. 수출은 매출의 20% 정도를 차지한다.
자본금은 18억원이고 지난해 93억원의 매출과 1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공모가는 2,150원~2,750원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본질가치 2,420원이다.
공모일은 19일~20일이고 환불일은 26일이다. 주간사는 신영증권이다.
▷ 어플라이드엔지니어링 = 이미지 프로세싱업체로 사람의 눈이 아닌 기계와 컴퓨터를 이용해 이미지를 처리하는 시스템사업을 하고 있다.
카메라, 이미지프로세싱 조명 등 고객의 요구에 따른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설치하고 관리하고 있다. 주로 삼성에 대한 매출 규모가 크고 PCB업체나 시스템통합업체, 학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자본금은 5억원이고 지난해 88억원의 매출과 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공모가는 액면가 500원에 2,700원으로 결정됐다. 본질가치는 3,970원.
공모일은 19일~20일이고 환불일은 26일이다. 주간사는 신영증권이 맡았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