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5일) '태조왕건' ; '이소라의 프로포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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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의 프로포즈(KBS2 밤 12시40분)=해외 진출을 앞둔 이문세 독창회를 마련한다.
콘서트 무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문세의 정열적인 모습을 만나본다.
시원한 가창력의 김현정과 최근 일본 최고의 록공연에 참가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그룹 자우림의 노래를 들어본다.
또 혼성 2인조 그룹 더더는 새로운 보컬을 영입,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태조왕건(KBS1 오후 9시45분)=고려에 볼모로 보내졌던 진호가 시신이 돼 돌아온다.
격노한 견훤은 고려의 볼모 왕신을 처형할 것을 명하고 고려에 대한 응징을 다짐한다.
최승우는 왕신을 살려둬 고려의 발목을 붙들자며 처형을 만류하지만 능환 등은 처형을 주장한다.
고려의 병부령 최응은 백제의 대야성과 용주성 양 방면으로 공격을 명하며 군사를 출병시킨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0시50분)='한국 영화 전성시대-쉬리에서 무사까지'.
지난 7일 영화 '무사'가 전국 2백개 스크린에서 개봉돼 주말 관객 23만명(서울 기준)을 동원하면서 또 한번 '대박'을 예고했다.
올해 '친구'가 전국 관객 8백만명을 넘은데 이어 '신라의 달밤'과 '엽기적인 그녀'가 나란히 4백만명을 돌파하며 할리우드 영화들을 제압했다.
최근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한국영화에 대해 다양한 분석을 해본다.
□생방송 난상토론(EBS 오후 7시20분)=최근 정부가 쌀 증산 정책을 포기하고 추곡수매제도를 전면 개편한다는 내용의 '쌀산업 중장기 대책'을 발표하자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정부의 '쌀산업 중장기 대책'에 항의하는 농민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증산정책 포기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