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엔테크, '美 테러'로 공모주 청약 1개월 연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일엔테크와 공모 주간사인 부국증권은 13∼14일로 예정됐던 공모주 청약 일정을 다음달 11∼12일로 1개월가량 연기키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요예측때 확정된 발행가(주당 7천5백원)는 변경되지 않는다.
부국증권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에 이날 청약일과 환불일 등을 바꾼 유가증권신고서 정정신고를 냈다"며 "미국 테러 사태로 정상적인 청약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공모일정을 늦췄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공모주 청약을 받은 다른 기업의 경쟁률이 낮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