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019 휴대폰으로 볼링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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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그런 공으로 10개의 핀을 한꺼번에 쓰러뜨리는 스트라이크 쾌감.
볼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쾌감을 휴대폰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LG텔레콤(019)은 게임업체인 컴투스와 함께 흑백폰과 컬러폰으로 볼링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게임에서는 볼의 위치,파워,스핀 등을 이용자가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컴퓨터상의 볼링게임에 비하면 화면이 작은 점이 흠이지만 비슷한 재미를 준다.
게임이 시작되면 화면 하단에 볼링공이 나타난다.
좌우 방향키로 볼의 위치를 정하고 선택키(방향키의 중앙에 있는 버튼)를 누르면 화면 오른쪽에 파워 바가 등장한다.
선택키로 파워를 결정하면 바로 스핀 바가 나타나고 다시 선택키를 누르면 공이 굴러간다.
이 게임은 실제 볼링과 같은 규칙으로 진행돼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또 간단한 조작만으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어 잠깐 짬이 날 때 즐기기에 좋다.
게임 이용방법은 무선인터넷 이지아이(www.ez-i.co.kr)에 접속,1.자바게임->2.컴투스 게임랜드->6.히트게임->6.볼링>을 선택해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다운로드 요금은 3백원이며 월정액은 2천원,영구사용 때는 3천원을 내면 된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