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산시험연구소는 국내에서 최초로 서남해안 특산어종인 민어를 조기처럼 굴비로 만드는 연구에 착수한 끝에 최근 '민어굴비'를 제조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소측은 민어굴비의 제조법을 특허 신청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