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자회사인 정상의 증권전문방송 한경와우TV가 10일부터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합니다. 한경와우TV는 이번 개편에서 '투자정보의 신속 보도와 심층분석,글로벌 뉴스의 강화'에 역점을 뒀습니다. 보다 빠른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을 전함으로써 투자자와 함께 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한경와우TV는 이번에 국내 TV방송 사상 가장 빠른 '즉응(卽應)방송 시스템(신속한 방송내용 전환체제)'을 구축했습니다. 장중 주가에 영향을 줄만한 사건과 재료가 발생하거나 특정 종목에 대한 루머가 나돌 경우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새로운 뉴스나 루머의 진위여부와 주가에 대한 영향 정도를 실시간으로 전해드릴 것입니다. 이와 함께 갈수록 국내증시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미국증시를 실시간으로 전하기 위해 '생중계, 미국증시' 프로그램을 새로 신설했습니다. 아울러 "월가 리포트" 방송시간을 오전 6시30분으로 앞당기고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총점검, 오늘의 증시"를 선보이는 등 장중시황방송을 확대했습니다. "국민주식 고충처리반"은 금요일 주말특집을 마련, 3천명이 동시에 상담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각 프로그램의 앵커도 이상훈 전 미국 니콜스주립대학 교수, 최경환 한국경제신문 전문위원, 권성철 전 현대증권 전무 등 중량급 인사가 맡게 됩니다. 한경와우TV는 투자문화의 대중화, 민주화, 투명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한경와우TV와 함께 성공투자의 지름길로 들어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