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상장 예비심사 통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카드(옛 LG캐피탈)가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증권거래소는 6일 "LG카드의 예비상장 심사청구를 심사한 결과 상장심사 요건을 충족해 심사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예비상장 심사 결과를 금융감독위원회와 LG카드에 통지했으며 LG카드가 금감위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해 수리하면 10월 공모를 거쳐 10월 말∼11월 초에 상장될 예정이다.
LG카드는 올 상반기 1조6천8백억원의 영업이익에 3천5백80억원의 순이익을 낸 신용카드 업계 1위 회사다.
자본금은 3천5백억원으로 LG투자증권 등 LG 계열사가 58.18%의 지분을 갖고 있다.
주당 본질가치는 8만20원이며 공모예정 가격은 주당 3만5천∼4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