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화재보험은 5일 서울특별시 약사회와 전문인배상책임보험과 관련한 업무협정을 맺었다. 이 협정에 따라 서울시 약사회 소속 회원 약국들이 단체 계약시 할인되는 보험료로 약사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약사전문인배상책임보험은 약사의 의약품 조제, 판매 및 공급 업무 등의 과정에서 과실로 인해 고객 등 제 3자에게 손해를 끼쳤을 때 이에 대한 법률상 배상책임을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서울시 약사회에는 서울 지역 5천8백여개 약국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