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이 한국패션협회와 손잡고 유명 디자이너들의 의류 판매방송을 시작한다. LG홈쇼핑과 한국패션협회는 오는 6일 LG홈쇼핑 업무조인식을 갖고 13일부터 패션협회 소속 디자이너들의 의류를 판매하는 프로그램인 '서울컬렉션 특별전' 방송을 합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LG홈쇼핑은 '서울컬렉션'의 독점 사용권을 얻어 방송프로그램과 판매상품의 브랜드로 사용하게 됐다. 서울컬렉션은 한국패션협회 소속 디자이너들이 1년에 두차례 개최하는 정기 행사.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