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메모리반도체 128메가 SD램 가격이 나흘째 하락했다. 29일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소폭 하락한 개당 1.36∼1.50달러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71∼82센트에 거래돼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도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개당 1.45∼1.75달러가 거래가 형성, 전날보다 고가와 저가를 다소 낮췄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은 보합권인 개당 0.80∼1.15달러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