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이후 연말까지 회사채 25조원 만기도래 - 금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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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만기도래하는 회사채 규모는 25조원 규모에 달한다고 이근영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이 밝혔다.
29일 이근영 금감위원장은 전경련 금융제도위원회 조찬 강연에서 "8월 이후 연말까지 24조5,000억원의 회사채가 만기도래한다"면서 "차환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영 위원장은 그 근거로 △ 실질적인 회사채 차환발행 부담이 14조5,000억원에 불과하고 △ 최근 금리하락으로 기관투자가들의 대체 투자수단으로 선호되고 있고 △ 비과세 고수익고위험펀드도 원활히 판매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