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올 연말까지 이동차량을 이용해 전국 순회 '유방암 무료검진'을 실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무료검진 대상자는 태평양 아모레 카운슬러가 추천하는 저소득층 주민과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동사무소 및 보건소에서 추천한 저소득주민,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사회복지 대상자 등 모두 3천여명이다. 유방암으로 판정된 여성들에 대해서는 일정액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사후관리도 해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