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28일 금융지주회사 설립으로 상장폐지를 앞두고 있는 신한은행과 신한증권의 주식거래가 30일부터 정지된다고 밝혔다. 거래가 정지되는 두 종목의 주식은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상장된 뒤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증권거래소 상장공시부 관계자는 "현재 신한금융지주사의 상장은 다음달 12일로 예정돼 있으나 아직 공식확정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