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고용사정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28일 일본 정부는 7월의 계절조정 실업률이 5.0%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7월 실업률은 전달의 4.9%에 비해 0.1%포인트 악화됐다. 실업자도 338만명으로 사상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