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이상 축적해 온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초정밀부품에서부터 에너지절감장치인 그린탭과 자동차의 차세대 램프라 말하는 HID 램프소켓을 국내최초로 개발하여 유럽과 미주 지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홍재광 사장은 먼저 자신감에 넘친 어조로 이렇게 말하고 "우리는 ISO9002와 100PPM 등의 품질 인증시스템을 획득하였으며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사는 전자부품 제조생산과정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SDI LG 필립스는 물론 오리온전기와 대만의 제민트론등에 디스플레이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디스플레이부품의 선두기업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TFT-LCD와 PDP의 부품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으며,올 현재 TFT-LCD 인버터트랜스퍼머를 개발완료해 매출액의 7%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홍사장은 또 "기술력과 영업력을 강화해 국내외시장에서 최고라는 기업이미지 만들기에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회사는 미국의 오슬람실바니아사와 자동차용 HID 램프소켓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시작,1999년에 국내최초로 개발에 성공하고 2001년 실용실안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이를통해 지난 12월에는 오슬람실바니아사와 5년간의 장기 계약을 맺었으며 3백만불의 주문서를 받은 상태다"고 밝혔다. "당사는 이미 TFT-LCD 모니터용 인버터를 개발완료하여 국내 LCD 모니터 생산업체의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개발이 안된 14.1인치 고효율 노트북용 인버터모듈을 개발하여 현재 상품화하기 위하여 준비중에 있습니다. 향후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 제품의 주력상품들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발한 그린탭을 이미 실용신안특허를 받아놓았으며 에너지절약제품으로 국가조달품목으로 선정되어 조달청과 5억4천만원의 계약을 체결해 놓은 상태다. 홍사장은 이로인해 년간 20억원의 판매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과 중남미로부터도 수출상담을 받고있어 회사전망이 밝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