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컴퓨터를 생산하는 회사다. 1997년 대만의 어드밴텍사와 영화정밀이 6대4의 비율로 합작투자해 설립됐다. 설립초 대만의 어드밴텍사로부터 컴퓨터 부품을 국내에 유통하며 성장했다. 지난 99년부터는 자체적으로 제품을 제조하기 시작,현재 단순유통을 제외한 제품비중이 77%에 달한다. 작년 매출액에서 산업용 컴퓨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46.7% .여기에 공항버스등에 설치되는 키오스크(안내)용 일체형컴퓨터(20.6%)와 기계와 컴퓨터간의 오작동에 대한 신호를 보내주는 네트워크컴퓨터(9.7%) 등도 함께 생산하고 있다. 대만의 어드밴텍사와 최영준 사장 등 특수관계인이 발행주식의 74.42%를 갖고 있다. 창투사인 KTB네트워크는 10.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