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에 튀겨먹는 팝콘 출시 .. 필스버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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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제분회사인 필스버리의 한국법인은 전자레인지에 튀겨먹는 팝콘 "팝 씨크릿"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팝 씨크릿은 이 회사가 "그린 자이언트"라는 옥수수 캔에 이어 두번째로 내놓은 소매용 식품이다.
회사측은 집에서 빵이나 쿠키를 구워먹는 가정이 늘고 있어 튀겨먹은 팝콘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필스버리코리아 관계자는 "하겐다즈 유통망을 통해 냉동 반죽을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위해 현재 시장조사중"이라고 말했다.
필스버리코리아는 올들어 파리크로와상과 서브웨이에 빵 쿠키용 믹스및 생지(냉동 반죽)를 도매로 공급하고 있다.
1백30년 전통을 가진 필스버리는 미국 최대의 제분회사로 하겐다즈(아이스크림) 그린자이언트(옥수수캔) 올드엘파소(또띠아) 필스버리(베이킹 믹스 및 반죽) 등 10개 사업부를 산하에 두고 있다.
이중 하겐다즈는 92년 모기업보다 먼저 독자적으로 하겐다즈코리아를 설립해 한국에 진출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