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한국미디어통신 등 4社 3시장 지정취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업협회는 24일 주영업이 6개월 이상 정지상태에 있는 한국미디어통신 넷티브이코리아 정일이엔씨 인투컴 등 4개사의 제3시장 지정을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현재 주식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증협 관계자는 이날 "이들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영업활동이 지속중임을 소명하는 자료를 제출하거나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소명자료를 내지 않거나 이의신청이 없는 기업은 오는 9월3일부터 3일간 지정취소를 예고한 뒤 9월6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정리매매를 거쳐 9월20일자로 지정이 취소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