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날리아니티가 자사의 모바일 솔루션과 제품을 소개하는 사이트를 최근 열었다. 이 사이트는 모바일 뱅킹시스템 엠스테이션(M-Station)을 비롯한 개인 및 기업형 모바일 솔루션, TV수신킷, 위치확인시스템, 지리정보시스템, PDA 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모바일 기술분야가 다양해 디날리의 특화된 영역을 알리기 위해 사이트를 열었다"며 "지난 97년부터 모바일 요소기술 개발에 착수해 국내 모바일 분야 최고기술 업체를 지향하고 있다"고 24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경부터 민관분야에서의 본격적 수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디날리는 지난해 매출 273억원, 순익 19억원을 기록했으며 올들어 무선인터넷 기반 모바일 솔루션 영역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