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입출력장치 제조업체 디브이에스코리아 등 9개 벤처업체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신청 업체는 지리정보시스템 용역업체 한국인프라, 지능형교통시스템 설계업체 그루정보통신, 사이버트레이딩시스템 개발업체 두리정보통신, 그래픽카드 생산업체 챈스아이 등이다. 또 케이블모뎀 제조업체 우전시스텍, 휴대용 영상노래반주기 생산업체 고리텍, 컴퓨터바이러스백신 전문업체 하우리, 휴대폰벨소리 다운로드서비스업체 야호커뮤니케이션 등이다. 이 가운데 하우리, 그루정보통신, 두리정보통신 등은 재청구 업체다. 이들 업체는 심사통과시 올해말까지 공모를 거쳐 내년 1월까지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듀오정보, 제이브이메디, 이모션 등은 심사 청구서를 철회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