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메모리반도체 SD램 주요 품목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22일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장보다 개당 1.64% 빠진1.42∼1.62달러 수준에서 거래돼 이틀째 하락했다. 64메가(8×8)SD램 PC133도 보합권을 뒤로하고 개당 1.99% 내린 71∼82센트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북미 현물시장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보합세를 지속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전날과 같은 개당 1.50∼1.80달러 수준에 거래됐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도 전날 수준인 개당 0.80∼1.10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