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22일 "철강 수출확대를 위해 철강 원자재의 조기 무관세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 장관은 이날 오전 전경련회관 경제인클럽에서 열린 철강협회 초청 조찬 간담회에 참석,이같이 밝혔다. 산자부는 이와 관련,고철 철광석 유연탄 등 철강관련 원자재에 대한 무관세화와 핫코일 등 중간 소재의 관세 인하를 재정경제부 등과 적극 협의키로 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