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국내 진출 17년 만에 1백번째 매장인 석촌역점을 20일 오픈했다. 석촌역점은 학원가와 사무실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고 매장은 60평 규모에 80석짜리다. 버거킹의 한국 영업권을 갖고 있는 두산은 올 연말까지 점포수를 1백15개로 늘리고 1천1백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또 오는 2003년에는 2백50개의 점포망을 구축하고 2천3백억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