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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PGA챔피언십 3R] 최경주 후반 버디사냥 톱10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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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는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4개 기록했고 이번 대회 첫 더블보기도 범했다.


    2번홀 버디로 출발한 최경주는 3번홀(4백69야드)에서 드라이버샷이 숲으로 간데 이어 세컨드샷마저 나무를 맞아 세번째 샷은 페어웨이로 레이업해야 했다.


    결국 4온2퍼트로 더블보기.


    4,9,10번홀에서 잇단 보기를 범해 중위권으로 추락한 최경주는 그러나 12,16,17번홀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최종일 10위권 진입 가능성을 남겨두었다.



    <>.간신히 커트를 통과한 우즈는 3라운드에서 이글을 잡으며 선전했으나 스코어를 크게 줄이지는 못했다.


    우즈는 8번홀에서 페어웨이벙커샷을 홀 2.4m에 붙여 버디를 잡은데 이어 9번홀에서 홀까지 1백3야드를 남겨놓고 친 샌드웨지 세컨드샷이 바로 들어가 이글을 낚았다.


    우즈는 그러나 그 이후 퍼팅난조등이 겹치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그는 17,18번홀에서 연속보기를 범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최근 5개대회에서 연속 10위밖으로 밀려날 위기에도 처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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