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제도 실시이후 지자체간 업무협조 미비 및 지역이기주의 심화로 적지 않은 문제점이 발생되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나타났다. 감사원은 지난 4월 서울시 동작구 등 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업무협조실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42개 사업에서 문제점을 발견,주의 6건,권고 23건,통보 38건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12일 밝혔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