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테크(대표 박기석)는 일본 이토키사와 함께 박물관 및 미술관용 특수설비를 생산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시공테크는 자본금 22억원의 타임앤스페이스시스템(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발기인 총회까지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타임앤스페이스시스템에 대한 지분율은 시공테크가 51%,이토키는 49%다. 법인 대표로는 강철승 시공테크 문화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시공테크의 남경우 차장은 "타임앤스페이스시스템은 이달 중순께 공식 등기를 마치고 연내 공장 착공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02)3438-0151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