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 기업인 사이텍소프트(대표 이강동·www.sitecsoft.com)는 xDSL(디지털 가입자망) 자동 접속프로그램인 '네트맨 프로'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의 일반 ADSL(비대칭인터넷망) 접속 프로그램과는 달리 각종 xDSL 계열에 적용할 수 있다. 또 xDSL에 필요한 각종 장애 진단 및 복구 기능도 갖추고 있다. 사용자에게 인터넷의 접속 상태를 알리고 문제가 발생하면 복구해 줌으로써 안심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02)554-5790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