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연업체인 현대하이스코가 2·4분기중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하이스코는 7일 올 2·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증가한 3천7백17억원,영업이익은 14.2% 늘어난 3백4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2백19억원과 2백4억원을 기록,흑자전환했다. 현대하이스코는 지난해 8백억원의 적자를 냈었다. 동부제강은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2%,30.2% 감소한 3천5백98억원과 2백17억원으로 나타났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