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유사 세라마이드를 개발한 네오팜(www. neopharm.co.kr,대표 박병덕)이 화장품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7월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능이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한 이 회사는 지속형 피부보호막을 이용해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2종을 새로 개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제품명은 "아토팜 세안 폼워시(1백50㎖)"와 "엠앨이 페이스 크림(35㎖)". 아토팜 세안 폼워시는 약산성으로 처방된 세안 전용 제품으로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피부 자극이 적고 세정시 과도한 탈지를 방지해 주는게 특징이다. 또 폼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엠앨이 페이스 크림"은 보습 화장품으로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항염 항알러지 효과가 있는 비사보롤과 알란토인을 함유,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네오팜은 이번 기능성 화장품의 판매로 월 매출액이 35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월로 회사 설립 1주년을 맞은 네오팜은 국내 화장품 시장 석권을 위한 다양한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달말까지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아기들을 무료로 치료해주고 있다. 박병덕 사장은 "앞으로 건선피부용 화장품 등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해 일본 프랑스 미국 등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042)864-0037 한경대덕밸리뉴스=연제민 기자 yjm9814@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