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코스닥시장에서 성광벤드 등 4개사가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현대디지탈테크 등 13개사가 자사주 취득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2일 코스닥시장에 따르면 7월중 자사주를 취득한 기업은 성광벤드(40만주, 6억5천만원).동양시스템즈(2만주, 1억7천만원).더존디지털(6만주, 24억원).동양매직(2만주, 8천원) 등 4개사이며 취득금액은 모두 33억원으로 6월대비 22% 증가했다. 또 7월중 주가안정을 위해 6∼12개월 만기의 자사주 취득신탁에 새로 가입한 기업은 현대디지탈테크(가입금액 20억원).네오웨이브(10억원).나라엠앤디(30억원).디지탈캠프(8억원).볼빅(10억원).나모인터렉티브(20억원).제일창업투자(10억원).중 앙소프트웨어(10억원).신양피앤피(10억원).코삼(5억원).유진종합개발(10억원).경찰산업(20억원).네오위즈(25억원) 등이다. 한편 지난달 자사주를 직접 사들이겠다고 신고한 기업은 가로수닷컴, 동양시스템즈, 성광벤드, 시그마컴 등 4개사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