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세형 상임고문이 최근 경기도 광명시지구당 위원장직을 사퇴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한 당직자는 "조 고문이 지난달말 박상규 사무총장을 만나 지구당 위원장직 사퇴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 후임으로는 남궁진 청와대 정무수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한나라당 손학규 의원이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경우 보선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