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3만개 중소기업 정보화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공동으로 협의체를 결성한다. 삼성SDS 한국하이네트 새암소프트 교보정보통신 소프트파워 BSD인포컴 등 32개 업체는 31일 소프트파워 사옥에서 모임을 갖고 중소기업IT지원협의회를 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달 중순께 창립총회를 갖고 협의회를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