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업체 e셀피아(대표 윤용·www.eSellpia.com)는 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경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회원들은 e셀피아에 접속할 필요없이 다음 사이트내 마련된 '다음경매(auction.daum.net)'메뉴에서 e셀피아의 경매 물품을 거래할 수 있다. e셀피아는 입찰부터 상품 배송까지 경매 전 과정은 물론 다음경매의 시스템 유지,보수 등을 맡게 된다. e셀피아는 다음경매 오픈 기념으로 여름에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 37종을 선정해 8월13일까지 14일간 하루 세 품목씩 시작가 1백원에서 경매를 진행한다. 경매에 올리는 상품은 커플링 팔찌 발찌 귀고리 등 액세서리부터 남자샌들 휴대용CD플레이어 헤드셋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