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경매업체 e셀피아(대표 윤용.www.eSellpia.com)는 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경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회원들은 e셀피아에 접속할 필요없이 다음 사이트내 마련된 "다음경매(auction.daum.net)"메뉴에서 e셀피아의 C2C(개인간 거래) 경매관련 물품을 거래할 수 있다. e셀피아는 입찰부터 상품 배송까지 경매 전과정은 물론 다음경매의 시스템 유지,보수 등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 된다. e셀피아는 다음경매 오픈 기념 공동 이벤트를 실시,올 여름시즌 동안 인기를 끌었던 상품 37종을 선정해 14일간 하루 3품목씩 시작가 1백원에서 경매를 진행한다. 경매에 올라오는 상품은 커플링 팔찌 발찌 귀고리 등 액세서리부터 남자샌들 휴대용CD플레이어 헤드셋 등 다양하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