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신용카드 복권 당첨자 추첨때 상금 1백만원짜리 특별상(1백50명)이 신설된다. 국세청은 27일 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여신금융협회 예산으로 8월 추첨부터 신용카드 복권제에 특별상을 신설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특별상은 모두 1백50명에게 돌아가므로 총 상금규모가 연간 18억원 늘어난다. 카드 복권 추첨은 매월 25일 실시되며 8월 추첨은 7월 한달간 카드 사용분이 대상이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