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50억원대의 부산지역 소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5개 대형 SI(시스템통합)업체들이 입찰에 뛰어들어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26일 부산지역 소방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입찰 신청을 마감한 결과 삼성SDS,LG-EDS,SKC&C,쌍용정보통신,한전KDN 등 5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소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1백56억원을 투입,소방업무 선진화를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2003년까지 추진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