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데이콤 노조, 노사 합의안 의결 .. 2002년말까지 임금 동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데이콤 노동조합은 26일 조합원 투표를 통해 2002년말까지 임금동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사 합의한에 대해 71.4%의 찬성률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데이콤 노사는 지난 12일 회사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03년 1월30일까지를 노.사 평화기간으로 설정하고 그 때까지 임금동결 및 3백% 상여금 반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사 평화 대선언"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 기간동안 장기근속휴가 등 직원 복리후생제도도 유보하기로 했으며 노사가 조속한 시일내에 임금제도와 평가제도를 개선해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26일 조합원 투표에는 1천4백73명의 조합원 중 1천1백45명(77.7%)이 참가했고,8백17명(71.4%)이 "노.사 평화 대선언"에 찬성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KT, 겨울 내내 '로밍 데이터' 추가 제공…"최대 6GB"

      KT가 겨울방학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로밍 데이터 추가 제공 등 프로모션을 시행한다.KT가 2일 로밍 데이터 추가 제공 프로모션을 다음 달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여행하는 고객을 위해 '함께쓰는로밍' 상품에 데이터를 최대 6GB 추가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6GB(기존 4GB+2GB, 3만3000원) △12GB(8GB+4GB, 4만4000원) △18GB(12GB+6GB, 6만6000원)로 이용할 수 있다.중국이나 일본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중국·일본 알뜰로밍' 상품에 데이터 0.5GB와 음성통화 30분이 추가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데이터 3GB와 음성통화 30분을 2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KT는 '안심로밍' 서비스 대상국을 지난해 12월 1일부터 64개국에서 70개국으로 확대했다. 추가된 6개국은 △동유럽(보스니아·슬로베니아·슬로바키아) △아시아(방글라데시·파키스탄) △아프리카(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안심로밍은 해외에서도 국내 요금 수준의 통화료(음성 1초당 1.98원, SMS·LMS·MMS 발신 1건당 22원·33원·220원)가 적용되는 서비스다. 해당 국가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된다.KT는 이번 프로모션 종료 이후에도 3월부터 8월까지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김영걸 KT 서비스 프로덕트 본부장 상무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2. 2

      AI 강조하던 이통사들, 해킹사태 겪더니…'강조점' 바뀌었다

      이동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들이 신년사에서 꼽은 올해 사업 우선 순위는 인공지능(AI)보다 이동통신(MNO), 보안이었다. CEO들은 신년사에서 AI 사업보다 통신 본업을 먼저 언급하면서 고객과의 신뢰를 강조했다. 지난해 이통3사 모두를 휩쓸었던 해킹 사태 영향으로 풀이된다.정재헌 SK텔레콤 CEO는 2일 신년사에서 올해 3가지 사업 변화 방향 중 MNO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정 CEO는 "업의 본질인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본의 깊이를 더해 단단한 MNO를 만들자"고 말했다.AI 사업은 그다음이었다. 정 CEO는 두 번째 요소로 "AI에서도 SK텔레콤의 혁신 아이콘을 만들자"라 언급했다. 이어 세 번째로 "AI 전환(AX)은 필수조건"이라며 "누구나 AI로 자신만의 값진 성과를 만들고 회사의 성장이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선순환을 만들자"고 말했다.정 CEO의 신년사를 관통한 키워드는 '변화'였다. 지난해 유영상 CEO를 이어 SK텔레콤의 새 수장이 된 정 CEO는 '다시 뛰는 SK텔레콤'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신년사에 내세웠다. 정 CEO는 "우리의 변화는 모두가 하나 되는 드림팀으로 거듭날 때 완성될 수 있다"며 "CEO는 변화 관리 최고 책임자로서 구성원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KT는 보안을 강조했다. 김영섭 KT CEO는 "IT 영역·특정 부서만이 아니라 네트워크, 마케팅, CS 등 일상의 모든 업무가 침해 공격의 대상이자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정보보안의 대상"이라며 "인식 전환 없이는 일상화되고 지능화되는 침해·정보보안 리스크를 방어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이어 "앞으로의 고객 신뢰

    3. 3

      2년간 몸집 줄이더니…카카오 '응축의 시간' 끝낸다

      카카오그룹이 '응축의 시간'을 마무리하겠다는 신년 메시지를 냈다. 올해가 '방향성 있는 성장'을 본격화하는 원년이라면서 인공지능(AI)과 글로벌 팬덤을 새로운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2일 카카오그룹에 따르면 정신아 CA협의체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내실을 다지고 시스템을 정비하면서 그룹의 역량을 핵심 중심으로 모아온 응축의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응축된 에너지를 바탕 삼아 성장으로 기어를 전환할 시점"이라고 했다.카카오그룹은 지난 2년간 그룹 전반의 강도 높은 거버넌스 효율화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한때 147개에 달했던 계열사를 지난해 말 기준 94개로 줄였다. 또 같은 해 2분기와 3분기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재무적 안정성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카카오그룹은 올해 성장을 주도할 핵심 축으로 △사람 중심의 AI △글로벌 팬덤 OS(오퍼레이팅 시스템)를 제시했다.'사람 중심의 AI'는 5000만명에 이르는 사용자의 일상과 관계 속 맥락을 파악해 왔던 카카오만의 강점을 극대화한 전략이다. 정 의장은 "AI가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는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의도와 상황을 먼저 이해하고 다음 행동을 연결해주는 에이전틱 AI로 진화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카카오그룹은 이를 위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온디바이스 AI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AI 전략의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서비스와 핵심 기술은 내재화해 실행력도 높인다.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인프라 영역의 경우 외부 파트너십을 통해 유연하게 확장하는 구조를 이어간다. 효율성·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겠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