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하이닉스(00660), "내년까지 부진"에 폭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가가 액면가의 1/5 수준인 1,100원대로 떨어졌다. 외국계 증권사가 내년까지 경영상황이 개선되기 어렵다고 전망한 데 타격을 받았다. 모건스탠리딘위터(MSDW)는 이같이 예상한 뒤 반도체 값이 70% 이상 오르지 않는 한 출자전환이 유일한 생존 방안이라고 지적했다. 불확실한 D램 전망에 회사의 빈약한 수익력, 높은 이자비용 등을 고려할 때 11조원 규모의 부채는 하이닉스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다는 설명이었다. 게다가 메모리 반도체 현물가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대만 및 홍콩지역에서 128메가 SD램 PC133은 1.72달러까지 내려갔다. 외국인들의 해외DR과 국내 원주 사이의 차익거래가 이어지며 매물이 쏟아졌다. 이날 주가는 14.64% 하락한 1,195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저런데 살면 무슨 기분일까"…㎡당 1600만원 오피스텔

      "혼자 오피스텔에서 살아서 너무 좋습니다."세종에서 정부 부처를 출입하는 기자들은 회사 지원을 받아 현지에서 숙식하며 일한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선후배 기자들이 모여 사는 합숙 시스템을 오랜 기간 유지했다. 최근...

    2. 2

      iM증권, 조직개편 단행…"자본효율성 극대화"

      iM증권은 2026년 정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개편은 △영업조직 재편을 통한 수익성 확대 △전통 기업금융(IB) 영업력 강화 △견고한 리테일 도약 및 마케팅 역량 확대 △미래혁신 동력 확보 등을 핵...

    3. 3

      주가 160% 뛰더니…"다시는 안 산다" 개미들 울린 회사 [종목+]

      한국전력 주가가 이달 들어 10% 넘게 밀렸다. 그동안 주가가 가파르게 치솟은 데 따른 부담감과 정부의 전기요금 동결 결정이 투자심리를 제약한 모습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유가 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과 미국 원전 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