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21회 LG배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22일 중국 상하이 국제체조경기장에서 계속된 예선 B조 마지막 3차전에서 김주성(17점.11리바운드)과 서장훈(14점.6리바운드)의 더블포스트를 앞세워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85-5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3연승을 기록,조 1위로 8강에 올라 카타르,인도,시리아와 B그룹에 편성됐다. 김재창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