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과 한국경제신문은 20일 지난 4월 공동으로 개최한 'ifLG 선진금융시장 견학단 선발을 위한 대학생 실전투자' 시상식을 가졌다.


총 9백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위는 1백43%의 수익률을 올린 최채연(29·호남대)씨가 차지했다.


대회기간(5월14일∼6월30일) 종합주가지수가 2.23% 상승하고 코스닥지수가 4.7%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선 뽑힌 수익률 상위자 20명은 오는 8월16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뉴욕증권거래소 등 미국증권 시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갖게된다.


또 상위 3백20여명에게는 LCD모니터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